울산남부도서관, 운동과 뇌 건강 특강

입력 2024년06월12일 08시54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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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우민정 교수 초청 뇌를 변화시키는 운동 강연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최형근)은 지난 11일 도서관 1층 교육문화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우울증의 원인과 치료와 관련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우민정 울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가 운동의 정서적 혜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특강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늘고 있는 치매와 우울증에 궁금증을 해소하고, 뇌를 변화시키는 운동의 비밀 등 뇌 건강을 위한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남부도서관은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스트레스와 명상’, ‘끊임없이 변화하는 뇌’, ‘노년기 뇌를 지키는 방법’ 등을 주제로 모두 4차례 진행한다.

 

강의를 맡은 우민정 교수는 2022년도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에서 뇌의 발달, 노화 등을 알려주는 의학 강좌인 ‘가족과 건강’으로 최우수 강좌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강에 참가한 한 시민은 “우수한 대학 강의를 가까이에서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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