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7월말까지‘사회조사’… 시민 삶의 질 파악 나서

입력 2024년06월12일 09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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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인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 등 시민과 지역사회의 상태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6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가구원 중에서 표본 추출로 선정된 9,000가구로 인구, 건강, 가구와 가족, 사회통합, 안전, 환경,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노동 등 11개 분야 총 172개 행정지표와 사회지표를 조사한다. 


행정지표는 통계 및 행정자료를 수집해 조사하는 방식이고, 사회지표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대면조사(6월 17일 ~ 7월 31일)와 비대면 온라인 조사(6월 17일 ~ 7월 24일 까지)를 병행한다. 온라인 조사는 가구에 발송된 안내문 내 참여번호를 이용해 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인천데이터포털(https://data.incheon.go.kr) 및 내년 상반기 중 국가통계포털(KOSIS) 등을 통해 공개되고, 각 소관 부서에 전달돼 분야별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유도 시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기초조사”라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 시민 중심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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