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영천시, 청년 장기연체자 대상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신규 체결

입력 2024년06월12일 10시42분 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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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거주 중인 만 39세 이하 학자금 대출 청년 장기연체자에게 총 3,000만 원 지원

[여성종합뉴스/박정복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월 11일(화), 학자금 대출 청년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신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영천시에 거주 중인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여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고 취업과 창업 등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로, 2가지 유형으로 신청 가능하다.

 

 1유형은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 장기연체자가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할 경우, 영천시에서 초입금을 지원(1인당 100만원 한도)하고 한국장학재단은 약정 후 신용도판단정보 해제를 지원하는 유형이다.

 

 2유형은 성실상환자 조기 상환 지원사업으로, 분할상환약정 체결 후 1년 이상 유지하고 약정 금액의 50% 이상을 성실히 상환한 대상자에게 조기 상환금을 지원(1인당 100만원 한도)한다.

 

 해당 사업에 관한 신청기간과 기준 등 세부내용은 향후 영천시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청년 장기연체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영천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 장기연체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용회복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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