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보건소, ‘요양병원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강화 교육’ 실시

입력 2024년06월12일 17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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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는 12일 요양병원의 의료 관련 감염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요양병원 13개소 감염관리 전담 간호사 등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추홀구 요양병원 감염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가천대학교 길병원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천대학교 길병원 공공의료 본부 감염관리실에서 요양병원 손 위생 실태조사 결과 및 인증 기준 및 규정, 다제내성균과 옴 등 요양병원 다빈도 감염병, 감염 환자의 의료폐기물 처리 등 환경 관리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요양병원 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면서, “앞으로도 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 간호사가 일상 감염관리 업무는 물론, 감염병 발생 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해 요양병원 간병인을 대상으로 손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한 의료 관련 감염 예방 순회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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