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공영주차장 조성 주차난,민원 해결

입력 2024년06월17일 07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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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부지 사용허가 후 공사 착수, 보행로와 함께 주차공간 34면 확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가 국철고가 도봉역 하부(도봉동 59-1)에 총 34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구는 중고차매매상사의 점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해당 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고가 하부의 어두운 공간이 새롭게 정비되면서 지역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해당 부지는 그동안 중고차매매상사가 20년 이상 점유하면서 인근 주민들은 도봉로로 이동하기 위해 약 250m를 돌아가야만 하는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인 협의 등을 통해 지난 4월 부지 사용허가를 받고 이후 공사에 착수, 보행로 확보와 함께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구는 지역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매년 그린파킹 담장허물기, 부설주차장 개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소유의 토지 2개소에 대한 무상사용협약을 체결하고 총 16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이용자 모집은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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