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국토부장관에게 SOC 조기 확충 건의

입력 2024년06월17일 19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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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호남권 미래형 고속도로 확충, 전라선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추진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 정책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순천·광양) , 영암~광주 미래형 초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 고흥~광주 우주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 광주~완도 2단계 고속도로(강진~완도간) 예타 조기 통과 , 여수~순천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 전라선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방식 추진 ,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등이다. 


이에 박상우 장관은 “국토교통부도 지자체와 균형발전의 큰 뜻을 함께하기 위해 지역 현안이 국가계획 등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호남권 미래형 고속도로 조기 확충 등 건의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은 전남 발전만이 아니라 국가 미래를 위해서도 필요한 사업이다”며 “건의 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 지원을 받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호남권 미래 고속도로 조기 확충, 전라선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방식 추진 등 전남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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