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폭염기 이동노동자에게 생수 제공

입력 2024년06월19일 07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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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해 예방 활동 일환으로 생수 6천 병 소진 시까지 무료 지원

은평구, 폭염기 이동노동자에게 생수 제공은평구, 폭염기 이동노동자에게 생수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가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생수나눔 캠페인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작년 수량의 3배를 확보해 생수 6천 병을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생수 배포 장소는 서울시립 및 구립 노동센터 18개, 휴(休)이동노동자쉼터(서초, 북창, 합정, 녹번) 4개 등 총 27곳이다. 은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얼음물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생수는 1인당 하루 1병씩 제공되며, 은평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입구에 비치된 아이스박스에서 생수를 자유롭게 꺼내지 마시면 된다.


올해로 4년째인 이 캠페인은 서울특별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수도권기상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가 참여하고, 롯데칠성음료, 우아한청년들, 자연드림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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