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직자 종무식 후 '사랑의 연탄 배달'

입력 2014년12월31일 15시19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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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공직자 종무식 후 '사랑의 연탄 배달'무안군 공직자  종무식 후 '사랑의 연탄 배달'
[여성종합뉴스/김완규 기자]  무안군 산하 공직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 활동으로 2014년도 종무식을 대신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31일 무안군에 따르면, 김철주 군수를 비롯해 군 산하 공무원 600여명이 9개 읍면으로 나누어 기초수급자, 차상위, 소외계층 등 9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500장씩 연탄 4,500장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달된 연탄은 무안군 공직자들이 한 해 동안 모아온 ‘사랑의 저금통’을 털어 마련한 것으로 군은 3년 연속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김철주 군수와 소속 공무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돕기 성금 713만원을 모아 방송사에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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