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행복농장에서 수확된 채소, 취약계층 주민 나눔 ‘나눔채소 은행’ 운영

입력 2024년06월21일 06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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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행복농장에서 키운 쌈 채소어려운 이웃에 나눠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와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중랑행복농장’에서 수확된 채소를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


총 5곳에 조성된 중랑행복농장은 분양 경쟁률이 9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랑구의 대표 농장이다. 


다양한 쌈 채소를 비롯해 토마토, 호박, 당근, 블루베리 등 채소부터 과일까지 30여 종의 농작물을 재배한다.


재배한 농작물을 어린이들이 수확 체험을 하고, 많이 수확된 채소 중 쌈 채소를 위주로 주 2회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매번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나누고 있으며, 나눔 전에 토양검사와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농작물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나눔 대상은 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주민으로, 복지 담당 공무원이 가정 방문해 전달하거나 주민센터를 방문했을 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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