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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종숙 객원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은 지난 18일 중앙EFR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가정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위원들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교육 등을 받았다.

정순자 민간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가족과 이웃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응급안전 교육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