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찾아가는 세무상담’ 진행

입력 2024년06월25일 07시0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8일 오전 10시 영등포 50플러스센터, 마을세무사와 함께 세무상담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가 7월 재산세 납부를 앞두고, 세무 관련 궁금증 해결과 납세자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가 다중이용시설 등에 직접 찾아가 재능기부로 세무상담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세무상담’은 오는 28일, 중장년의 인생 재설계를 돕는 ‘영등포 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상담 내용은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세금 신고 및 납부 방법 감면 제도 , 부가가치세, 상속‧증여세 등의 절세 방법 , 부당한 과세처분에 대한 권리구제 방법 등 생활 속 궁금증을 마을세무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4월, ‘선유도역 골목상권 상점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복지관, 공동주택 등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이어 나간다. 생업으로 바쁜 구민들을 위해 세무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세무고민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실제 상담을 받은 상인들은 매출 증빙 누락에 따른 종합소득세 경정 방법, 연말정산 때 놓친 공제금 환급 방법 등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구민들의 납세 궁금증 해소와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 카카오채널 상담창구 운영 , 큰 글씨 고지서 발송 , 카카오톡을 활용한 체납정보 발송 , 환급알림 서비스 등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세무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청년, 어르신, 직장인 등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에게 정확하고 속 시원한 해결 방법을 찾아드리고자 연말까지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추진한다”라며 “납세자 권익 증진과 권리 보호를 위해 구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감동 세무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