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입력 2024년06월25일 19시08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4일 부평구보건소에서 ‘2024년 상반기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정신·자살 응급대응체계의 강화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보건소를 비롯한 구청, 부평·삼산 경찰서, 부평소방서,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복지관, 교육청의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건강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방안을 비롯해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자살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지역사회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자살 문제로부터 안전한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 산곡동, 청천동, 일신동, 십정동 / 032-330-5602)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삼산동, 갈산동, 부개동 / 032-330-1371)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