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무의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입력 2024년06월25일 19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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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무의보건지소 일대를 대상으로 한 ‘무의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는 무의보건지소 일대 국·공유지의 합리적 재산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소규모 사업으로, 국·공유지로만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토지 경계를 정비함으로써, 지적공부와 건축물대장, 점유현황 간 불일치 사항을 해소하게 됐다. 또, 정확한 토지 경계의 재설정과 더불어, 향후 공익사업을 위한 부지확보 등의 가능성도 마련했다.

 

특히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협업을 통해 오랫동안 정비가 어려웠던 관계 공부를 시간·예산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정비할 수 있었고, 국·공유지에 대한 효율적 재산관리 체계 근거도 만들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적절한 협의·협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거나 공익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들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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