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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강화군이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정부의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Green IT"를 실천해 주민 누구나가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쏟아내고 있다.

군은 올해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주민정보이용시설 50개소를 설치해 pc와 프린터를 지원했다.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관내 50개 마을회관 소재 이장과 정보관리자들에게 일대일 맞춤형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정보화사업은 KT(한국통신)의 “ IT서포터즈”의 교육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이번 정보화 교육에서는 강화메신저 활용을 기반으로 이장들이 군에서 제공하는 반상회보, 소식지 등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으로 각종 공공 홍보를 위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해소 될 전망으로종이 감축을 통한 탄소 배출 감소로 녹색성장 촉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생활속의 그린IT 실천을 위해 관내 185개리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보이용시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