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착한가격업소 116개소로 확대지정 

입력 2024년06월27일 12시55분 오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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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 배달료 지원…지역 물가 안정 기대

[여성종합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116개소까지 확대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영업주의 신청을 받아왔으며, 신청한 업소에 대해서 가격과 위생·청결 등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15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현재 여수시 분야별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87개소, 이미용업 27개소, 목욕업 2개소 등 총 116개소이다.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서는 인증 표찰을 교부하고 지방공공요금 및 소모품 지원 등 업소가 희망하는 맞춤형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토록 하겠다”며, “시 산하 전부서, 읍면동에 매월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당부하는 등 운영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수시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 중이다. 지정 조건은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해야 하며, 인근 상권 평균가격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주방·화장실 등 위생·청결도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여수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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