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 포럼에서 영상 강의

입력 2024년06월27일 18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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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 포럼에서 영상 강의인요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 포럼에서 영상 강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인요한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27일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리는 「세종시와 대한황실의 독립운동 기록과 시대의 증언」에서 당시 선교사들의 회고록을 통해 고종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자주성을 강조하는 20분 영상강의를 하였다.

 
인 의원은 “당신 고종황제는 선교사들을 통해 새로운 문물을 도입하셨고, 민주주의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지셨다. 또한, 알려지지 않은 황실의 독립운동에 대해서도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 의원은 잘 소개되지 않았던 호러스 뉴튼 알렌이라는 선교사를 소개하며 “이분은 의사이자 선교사로 미국 북 장로교의 파송을 받아 1884년 제물포 땅에 도착했습니다. 갑신정변이 일어났을 당시 민영익 선생이 공격을 받아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때 27군데 상처를 봉합하여 목숨을 살려낸 분입니다. 이후 고종황제의 신뢰를 받아 외교관으로 임명받았고 독립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셨습니다”라는 역사적 사실이 선교사 유적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사실도 공개했다.

 
끝으로 인 의원은 “이번 학술행사로 국민께 잘 알려지지 않은 황실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당시 독립운동의 역사가 민중과 서민, 그리고 의병의 역사와 함께 왕족의 독립운동 역시 활발히 있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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