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문제 해결 위한 '청년위원회' 30명 선발

입력 2015년01월01일 15시5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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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1일  대구시는  지역청년위원회를 구성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싶은 정책 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위원들은 대학생 6명, 문화·예술·체육 분야 6명, 청년 최고경영자 및 벤처창업인 7명, 비정부기구 및 사회적기업인 5명, 취업준비생 1명, 기타 분야 종사자 5명 등이다.

시는 이달 중 청년위원들을 소집해 위원회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위원장과 분과 위원장 등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권영진 시장은 "청년이 지방을 외면하면 도시의 활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며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젊고 역동적인 대구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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