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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미추홀구 관교동 방위협의회(회장 서진석)는 지난 27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5세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생신맞이’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과 동 직원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혈압 및 혈당 확인, 상담을 진행하고 손수 준비한 롤케이크 등을 전달했다.

서진석 회장은 “홀몸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온정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더불어 사는 관교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6년째 이어지고 있는 ‘독거노인 생신 잔치’ 사업은 홀로 생신을 맞이하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위로하고자 관내 생계급여 수급자 중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64세대를 선정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