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입력 2024년07월02일 11시38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안양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역 장애인 72명에게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이바우처(e-voucher)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용처는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으로, 안양시 소재 34개소를 비롯해 전국 2,900개소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처와 사용 방법은 평생교육 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다만 중증장애 등의 이유로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평생학습원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된 이용자는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올해 12월 초까지 사용하면 된다. 잔액 발생 시 내년으로 이월은 안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을 계기로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교육에 참여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평생학습과(031-8045-6017) 또는 상담 콜센터(1688-0420)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