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 오이지 나눔활동’

입력 2024년07월03일 10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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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3일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洞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으로 ‘오이지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철 소외이웃들의 건강한 한끼를 위해 ‘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사나래봉사단’, ‘민들레 봉사단’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약 4천개의 오이지를 직접 담가 14일동안 숙성시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오이지를 담그는데 사용한 천일염 200kg은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에서 지원하며 지역사회 돌봄활동에 협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활동에 주축이 된 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는 중구센터 소속의 자원봉사단체로 ‘우리 지역의 문제는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라는 슬로건을 걸고 2008년부터 복지사각지대 속 취약계층 발굴 및 자원봉사활동 홍보를 위해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활동에 참여한 사나래봉사단 이준혁 봉사자는 “점차 더워지는 날씨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정성껏 오이지를 만들었다”며“활동하는 날은 무척 더웠으나 함께 모여 사랑을 나누는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활동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힘든 내색 없이 즐겁게 활동에 임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 담긴 오이지와 함께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극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구센터는 무더위 취약계층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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