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 ‘푸를나이’ 버스킹 공연 개최

입력 2024년07월04일 18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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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로데오광장에서 ‘푸를나이’ 청년 예술인들이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고 4일 전했다.

 

‘푸를나이’ 문화공연은 남동구만의 특화사업으로, 청년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형성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에는 푸를나이 소속 청년예술팀 5팀(포크앙상블, 반꼽슬, 지오디컴퍼니, 원화, 온도)이 클래식과 어쿠스틱,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해 금요일 밤 구월로데오광장에 모인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푸를나이 청년 예술인들은 상반기에 서창어울근린공원 버스킹 공연, 각종 주민총회, 복지관 등 다양한 공익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청년 예술인들은 공연 활동을 통해 무대 경력 및 포트폴리오 확장의 기회로 이어져 청년 예술인들의 경력개발과 예술인으로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푸를나이 청년 예술인들이 남동구 구석구석 찾아가 멋진 공연을 펼칠 것이니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애정 어린 시선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한편, 푸를나이 청년예술팀들은 하반기에도 각종 공익 행사뿐만 아니라 학교, 남동산단 등을 찾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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