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복 도의원 '제12대 경남도의회의 반환점을 돌며...'경상남도 동부권발전계획,15대 프로젝트...' 앞장

입력 2024년07월08일 16시00분 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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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과 관련한 지역 현안들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받들어 차질 없이 해결....

허용복  경상도의원

기고] 30년 정치 인생의 노력 끝에 우리 양산시민과 경남도민의 선택을 받아 엊그제 경남도의원이 된 거 같은데, 벌써 제12대 경남도의회의 전반기가 막을 내렸다.

 

지난 2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양산시민과 경남도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고자 각오를 다지며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자 한다.

 

지난2022년 지방선거 결과는 중앙권력의 변화와 그 궤를 같이하며 경남과 양산의 단체장도 함께 교체되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양산은 이른바 낙동강 벨트의 핵심 지역으로 거대 양당의 스윙 보트 역할을 하며 부산·경남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의 정치 지형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이러한 양산의 정치적 특성으로 경남도의원으로서 양산시민들의 높은 정치적 식견을 두려워하며 지난 2년의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허용복 도의원은 경남도의회에 입성한 뒤 대학교수와 어학원 운영의 경험을 살려 이달1일 제4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으로 선임됐다. 

 

교육위원회로 배속, 여러 선배·동료 의원들의 배려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을 수 있었다.

 

또한 2024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 초선 의원으로는 드물게 여러 보직을 맡으며 경남도의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했다.

 

이와 관련해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들은 아무래도 우리 양산과 관련한 지역 현안들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받들어 차질 없이 해결한 일이라도 생각된다.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경상남도 동부권발전계획이다.

 

양산과 김해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은 지리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부산에 가깝다는 이유로 창원 중심의 중부권, 진주 중심의 서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며 역차별을 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박완수 지사는 동부경남 접근성 개선 및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 등을 골자로 하는 동부권발전계획을 작년 5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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