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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8일, 천안 청당하늘채어린이집(원장 오숙자)으로 부터  행복나눔 프리마켓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청당하늘채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 참여한 프리마켓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천안시와 초록우산이 추진중인 민관 공동 협력 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인 ‘꿈자람하우스’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 예정이다.

청당하늘채어린이집 오숙자 원장은 “어려운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천안시의 주거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함께하게 됐다”며 “원아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김우현 본부장은 "행복나눔 프리마켓 수익금을 어린이들을 위해 기탁한 청당하늘채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천안시 어린이집들의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는 2023년 2,531명의 아동에 39억여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가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곁에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