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 실시

입력 2024년07월09일 10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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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취약지역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와 장흥 지사를 방문하여 ► 관내 방조제·배수갑문 현황 ►저수량 및 갑문 개방 시기 ►집중호우 대비 위험시설물 ► 갑문 개방 시 사전 안내 방송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연안사고 취약지 및 인명구조함·수영경계선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며 행락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집중호우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해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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