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원 인성교육 역량 높인다

입력 2024년07월09일 16시15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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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우수 사례 나눔, 교육과정 연계 방안 논의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각급 학교 교원들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8일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이 인성교육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약사초등학교의 인성교육(놀이통합) 연구학교, 범서중학교‧신정고등학교의‘인성 친화적 아름드리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학교별로 추진 중인 1교 1인성 브랜드를 학교 교육과정에 연계하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울산 인성교육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다른 학교 교사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학생들의 인성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인성 중심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울산 인성교육 추진계획 수립에 앞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들은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맞춤형 인성교육 지원과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협력적 인성교육 방안을 제시하도록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어울려 성장하는 실천적 인성 역량을 갖춘 우리아이’를 목표로 인성키움, 인성채움, 인성나눔 3개 전략에 맞춰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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