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첫 어린이 물놀이장 ‘연지물놀이터’

입력 2024년07월10일 07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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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8월 31일까지…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 7세 이하는 보호자 동행해야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도심 한가운데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알짜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종로구가 15일 이화사거리 인근 연지공원에 구의 첫 어린이 물놀이장 「연지물놀이터」(연지동 1-38)를 개장한다.

 
운영은  15일부터 8월 31일 10:00~17:00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이 상시 근무하지만 7세 이하는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전액 무료다. 놀이터 내 사고 예방을 위해 아쿠아슈즈를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종로구는 연지물놀이터 내 슬라이드뿐 아니라 대형 버킷이 있는 물놀이 조합놀이대, 터널분수, 워터터널, 미니 버켓 등 각종 놀거리를 마련해 뒀다. 또 야외에서 이용 가능한 간이 샤워 시설, 야외 탈의 시설을 준비하는 세심함도 보였다.

 
이외에도 5~10월에는 바닥분수를 가동, 오가는 시민 누구나 쉬어가는 도심 속 오아시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장식은 15일 10:30부터 15:00까지 치러진다.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명륜어린이집 원아, 효제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에 이어 기념사, 퍼포먼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한다.

 

관내 최초 어린이 물놀이장 탄생을 기념해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개최한다. 15일부터 29일까지 종로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구독하고 물놀이장 명칭을 맞추면 100명을 추첨,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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