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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장, 일본 나고야 대학 강연

입력 2009년07월08일 09시3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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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요대학과 법제정보 교류협력 확대 기회 마련 -

[여성종합뉴스]이석연 법제처장은 나고야대학의 요청으로 7.9일 일본을 방문 “헌법정신과 한국의 법치주의 - 한국정부의 국민불편법령 개폐 현황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일본 주요대학과 법제처와의 법령정보 등 교류협력 확대 방안, 법령영문화 사업 및 법정비 지원 사업 방안의 논의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연 처장과 방문단은 나고야 대학 사부리 하루오(Haruo SABURI) 부총장, 마쓰우라 요시하루(Yoshiharu MATSUURA) 법정보연구센터장, 아이쿄 마사노리(Masanori AIKYO) 아시아법령정보센터(CALE;Center for Asian Legal Exchange)장을 면담하고 법제전문성 향상 및 한국과 일본 양국의 법제개선을 위한  법령자료 공유 등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방안, 법령영문화 사업 및 법정비 지원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한다.

뒤이어 오후 나고야대학 법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을 대상으로「헌법정신과 한국의 법치주의 - 한국정부의 국민불편법령 개폐 현황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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