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서교동 도로 침하 현장 발 빠른 조치 나서

입력 2024년07월14일 07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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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7시, 양화로 133 건물 앞 횡단보도 침하(땅꺼짐) 현장으로 달려가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


사고를 접수한 마포구의 관계부서 현장기동반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안전조치를 취하고 교통을 통제해 2차 피해를 막았다.


현재 마포구는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침하 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 침하 발생을 방지하고자 동공 주변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침하된 지반 주변으로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고 신속한 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라며 “마포구는 ‘안전은 과잉 대응이 낫다’라는 생각으로 각종 사고 발생 시 ‘안전마포핫라인’을 통해 유관기관과 조속한 대응에 나서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서교동 도로 침하 현장을 찾아 동공 상태를 살피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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