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4년07월16일 09시12분 편집국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울산시 울주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주민 정주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2024년 온산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집단 경관 개선과 거주민 삶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개발 방식의 주거 재생이 어려운 노후 주거지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신청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온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온산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 준공(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주택(아파트 제외)이다.


지원 희망자는 구비서류(집수리 지원신청서, 건축물대장, 개인정보 활용 및 제공 동의서, 신분증 등)를 준비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울주군은 지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현장조사와 9월 선정위원회 심의 및 설계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부터 집수리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주택의 노후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공시가격 6억이상 주택, 주거급여 수혜자 및 국세·지방세 미납자, 건축물대장 상 위반건축물로 표기된 주택 또는 무허가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건축신고 및 허가 대상이 아닌 단순 외부보수 범주 내에서 총공사비의 90%(최대 1천116만원)를 지원한다. 공사 금액의 10% 및 부득이 초과된 공사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한편 울주군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따라 2022년부터 집수리 지원사업은 추진 중이다. 2022년은 38세대, 지난해에는 21세대의 집수리를 지원해 주민 정주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