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축구협회, 경남 축구 꿈나무 지원 장학재단 2월 출범

입력 2015년01월04일 13시3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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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축구바보 전형두'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도 .....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4일 경남에 축구 꿈나무를 지원하는 장학재단법인 '수국 전형두 축구장학재단'이 2월 중 출범한다.  

수국 전형두 기념사업회는 2013년 별세한 전형두 전 경남축구협회장의 뜻을 기려 재단법인 '수국 전형두 축구장학재단'이 오는2월 27일 출범한다.

전형두 전 협회장의 부인인 이두분 씨가 출연한 3억원을 재원으로 장학재단을 운영, 출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1천만원 전액을 경남지역 학교 축구팀의 유소년 선수 4~5명에게 지급한다.

재단은 출범식 전까지 법원 등기신고를 마치고 30여명의 이사진을 확정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은 이두분 씨가 맡고 김태호 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두관 전 경남지사,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조중연 전 대한축구협회장, 박창식 전 창원상의 회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 재단 출범식때 전형두 전 협회장이 생전에 구술한 내용을 엮은 가칭 '축구바보 전형두'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도 열린다.

축구선수 출신인 전형두전 경남축구협회장은  무학기 축구대회 창설, 경남도민프로축구단 창단, 창원축구센터 유치 등의 업적을 남기고 2013년 3월 지병으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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