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제6회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200만명 방문

입력 2015년01월04일 13시52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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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250개. 관광수입 900억원 경제효과 기대

가평군,'제6회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200만명 방문가평군,'제6회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200만명 방문

[여성종합뉴스/ 이삼규수급기자]  4일 가평군이 겨울축제들이 연이어 성공, 방문객들의 발길이 관내에서 열리는 겨울축제를 군이 직접 주최 '씽씽 축제(자라섬·가평천)'를 포함해 모두 5개다.

민간 주최 축제로는 ▲상면 밤나무골 산천어·송어 축제(가평눈썰매장 하류) ▲청평 눈썰매 송어·빙어축제(조종천 청평교) ▲청평 얼음꽃 송어축제(조종천 안전유원지) ▲대성 송어축제(북한강-구운천 합류점)가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자라섬 씽싱축제는 '송어 얼음낚시'가 백미다. 길이 20∼30㎝, 무게 750g짜리 송어를 낚으며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밤나무골 축제는 인근 남이섬 관광 등 여행사 프로그램과 연계해 홍콩, 대만, 태국 등 외국인 관광객들을 주로 받는다.

또 청평 눈썰매 축제는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등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 놀이시설을 갖춰 가족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고 있다.

군은 12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열리는 이들 축제의 방문객이 모두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약 한 달간 열리는 씽씽축제에만 2014년 100만명, 2013년 120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 이번 겨울 관광수입이 9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인근 숙박업소와 음식점들도 '겨울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추억과 낭만의 장소인 가평, 청평, 대성리에서 열리는 겨울축제들이 연말연시에 지역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면서 "멀리 가지 않고 서울에서 가까운 나들이를 하려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하고 일자리는 약 250개가 생겨난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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