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나라사랑 가게’ 사업 추진

입력 2024년07월22일 19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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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병무지청(청장 윤관식)은 병역이행자를 응원하기 위하여 일상생활 주변에서 작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나라사랑 가게’ 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나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가게’란 동원훈련을 성실히 이수한 사람, 현역·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중인 사람 및 병역명문가 등 병역이행자에게 상품 및 서비스를 할인해주는 병역이행자 우대사업에 동참하는 업체(기관)를 말한다. 

 

‘나라사랑 가게’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기관)는 할인대상과 할인율은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병무청누리집 서식 등재)을 작성하여 인천병무지청 동원관리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나라사랑 가게’에 선정이 되면 병무청 누리집에 등록되어 누구나 조회할 수 있고 병역이행자는 신분증과 동원훈련 이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시하여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많은 업체가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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