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폭염·폭우 대비'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입력 2024년07월25일 09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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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특별 예방 기간’지정,‘동행인 활동 도약식’개최 등 돌봄활동 분주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때 이른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해 현재 2,358가구를 위험군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폭염·폭우가 기승을 부리는 8월까지를 ‘고독사 특별 예방 기간’으로 지정하고, 위험군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동별 돌봄수요에 맞게 구성된 ‘동작 동행 네트워크’ 가 복지 안전망의 핵심을 이루고, 관내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우리동네돌봄단’이 지원군으로 나선다.

 
‘동작 동행 네트워크’는 취약·위기가구는 물론, 돌봄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동행인과 1대1로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민선8기 중점 복지사업이다.

 
제도권 내 돌봄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동작구형 모델로 평가받으며, 최근 사업 확대에 따라 내달 7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동행인 활동 도약식’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동행선서문 낭독 ▲경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동행인 역할 ▲구 대표 복지사업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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