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도서관, 8월부터 무료택배서비스 대상 확대

입력 2024년07월25일 15시43분 백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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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다문화 가정, 장애인, 탈북민을 포함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

[여성종합뉴스/백종숙 객원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신순덕)은 8월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장애인, 탈북민을 포함한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무료 택배 서비스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원하는 도서를 최대 10권까지 신청하면 집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대상별 증빙서류를 준비해 도서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계양도서관은 2022년 장애인 대상 ‘책나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무료 택배 서비스 확대로 더 많은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무료 택배 대상 확대를 통해 도서관 방문이 불편한 이용자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읽걷쓰 독서공동체를 확산시키겠다” 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gyeyang)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32-540-4456, 44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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