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8월 제철식재료 탐구, 요리 실습 '아빠와 아이가 함께 요리'

입력 2024년07월29일 09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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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8월 9일, 12일 SCOOK청담요리학원에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가 방학을 맞아 아빠와 아이(초등학교 1~3학년)가 8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사를 배울 수 있는 ‘오미오감 식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감활동을 통한 영양교육으로 아이가 식품 본연의 맛을 느끼고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가족 모두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업에는 올해 초 구에서 제작한 ‘2024 건강한 강남 밥상 제철 음식 달력’을 활용해 제철 음식에 대한 생소한 참가자들이 그 영양과 가치에 대해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8월 식재료로 옥수수와 복숭아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식재료 탐구 및 활동지 작성 ►옥수수닭가슴살볼, 복숭아그릭요거트 만들기 ►앞으로의 가족 밥상 목표와 체험 소감 발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방법은 대면 참여와 비대면 참여로 나뉜다.

 

대면 참여는 총 2회로 각 30명씩 60명으로 8월 9일, 12일 10시 30분~12시 30분 SCOOK청담요리학원(도산대로61길 27)에서 수업을 듣는다.

 

비대면 참여는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보건소 1층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하면 교육자료와 제철 음식 요리법을 받을 수 있다.

 
대면 참여 교육은 이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참가를 원하면 홈페이지 ‘교육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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