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SK증권, 민관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위해 맞손

입력 2024년07월30일 16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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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과 SK증권(대표이사 전우종, 정준호)은 블록체인·정보보호·전자문서 등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과 민관 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SK증권 빌딩에서 갱신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KISA와 SK증권은 2022년 9월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첫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약 2년간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투자의향서(LOI)체결과 실질적 투자 유치 등 블록체인 기업 성장을 위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범위 확대 및 협력사항 추가 등 민간 주도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 갱신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 갱신 주요 내용으로는 블록체인, 정보보호, 전자문서 등으로 지원 범위 확대, SK증권의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력 등을 추가한다.

 

특히 KISA는 2023년에 발족한 블록체인 수요-공급 협의체 'ABLE'과 올해 발족한 민간주도의 정보보호 혁신 추진체계인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를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의 협업, 연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KISA 김정희 디지털안전지원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등 신기술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까지 도약하길 기대한다.”라며, “KISA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지속성장과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공공·민간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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