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 운영

입력 2024년07월31일 14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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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100세! 건강교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도군은 만성질환 관리가 양호하지 않은 고위험군과 환자를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주 1회(총 8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신체 계측, B·C형 간염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낙상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질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스스로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이란►심근경색증►협심증►심부전 등 심장질환과►뇌출혈►뇌경색 등 뇌혈관질환►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을 총칭하며 전체 사망원인의 20%를 차지한다.


또한, 우리나라 사망률 2위에 해당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며 생활 습관과 건강환경의 변화로 젊은 세대에서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교육과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진도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응급 시 대처 방법을 인지하여 초기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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