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특수교육지원센터, 다문화 가족지원 프로그램 '나는야 제빵왕' 실시

입력 2024년07월31일 18시43분 백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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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24가족을 대상으로.....

[여성종합뉴스/백종숙 객원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 미래교육지원센터는 27일 강화군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24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나는야 제빵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까지 총 3회 진행한 프로그램은 평소 자녀와 함께 체험학습이 어려운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모여 한국 문화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아빠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었고, 집에 가서 엄마, 동생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더 즐겁다” 며 “특히, 바리스타실에서 아빠가 만든 음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만든 케이크를 맛볼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정체성 확립과 자신감 회복을 돕고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주 배경 학생들의 건강한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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