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아이꿈수당 지원 사업’ 8월 1일부터 신청 개시

입력 2024년08월01일 10시32분 백종숙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정부24(보조금24)로 온라인 신청

[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인천형 출생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이꿈수당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8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꿈수당 지원 사업’은 인천시 '1억+아이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인천시와 계양구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수당이 중지된 8세 아동이 18세 될 때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생 아동수당 중지 아동에게 ‘계양이(e)음 포인트’로 월 5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2016년생부터 시작해 2024년생이 18세가 될 때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원금도 월 5만 원으로 시작해 월 15만 원까지 연령별로 단계적 증액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2016년생에게 지급될 아이 꿈 수당은 최초 지급일인 9월 25일부터 계양이(e)음 포인트로 월 5만 원 지급되며, 신청자인 아동의 부 또는 모가 사전에 인천이(e)음 앱을 통해 ‘계양e음 기본카드(비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원 대상은 시행일인 2024년 8월 1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같이 두고 거주하는 아동이며, 아동의 부 또는 모가 정부24(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아동수당이 기중지된 2024년 1월생부터 2024년 8월생은 시행일로부터 60일 이내(2024년 9월 29일) 신청 시 소급받을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