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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13일 오후 4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주민참여형 공론장 ‘나풀나풀 협치론장’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 협치회의 위원, 관련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나풀나풀 협치론장’은 주민과 기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협치 회의는 ‘미래성장’, ‘소통행복’, ‘마을자원’ 3개 분과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분과는 숙의 과정을 통해 의제를 발굴한다.

* 미래성장: 맨발 걷기 프로그램, 찾아가는 어르신 힐링 놀이

* 소통행복: 무성영화 상영, 안양천 통합 지도 및 안내판 제작

* 마을자원: 반려견 행동 교정, 장애물 달리기 교육, 반려견 교감 활동

협치론장에서 각 의제를 발표하고 토론, 의견을 수렴한 후, 실행할 사업을 선정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주민협치형) 사업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공론장 과정이 중요하며, 민관의 협력으로 정책 결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02-2627-220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