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라1동 통장자율회, 가족과 이웃을 구하는 ‘응급처치 교육수료'

입력 2024년08월07일 19시53분 백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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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종숙 객원 기자] 인천 서구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미애) 및 청라1동 통장자율회(회장 김걸) 총 15명은 지난 6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했다.

 

질병관리청의「22년 급성심장정지조사」통계에 따르면, 일반인이 급성 심장정지 환자에 심폐소생술 시행 시 미시행 대비 생존율 2.1배 및 뇌 기능 회복률 2.6배가 증가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의 접점이 많은 통장을 대상으로 실제 긴급상황 발생 시의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대처 하임리히법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기기가 연동된 마네킹을 활용해 실제 상황을 재현하여 참여자들은 멈춘 심장을 다시 살리는 올바른 방법을 직접 몸으로 배웠다.

 

김걸 청라1동 통장자율회장은 “오늘 체험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통장님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실습에 임했다” 라고 말했다.  


강미애 청라1동장은 “우리의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위하여 앞으로도 각종 사건·사고를 대비한 안전 교육에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체 통장이 응급처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10월 중 추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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