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가족센터 ‘아가새농장과 함께하는 돌봄파티’

입력 2024년08월08일 12시20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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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중심 체험활동 통해 지역 돌봄공동체 가치 확산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홍성군가족센터가 7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개최한 ‘아가새농장과 함께하는 돌봄파티’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께라서 힘이 나는 우리는 돌봄공동체’의 돌봄 네트워크 행사로, 지역사회에 돌봄공동체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총 2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아가새를 비롯한 다양한 소동물들과 교감하며 원목거치대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겼다. 

 

특히 ‘아가새와 찰칵! 즉석사진 찍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 “도시화로 인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아이들에게 동·식물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돌봄파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동물들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책임감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홍성군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가족센터는 아이돌봄, 다문화가정, 1인 가구 등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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