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도서관, 8월 늘솜갤러리 고병관 '사진을 읽다' 전시

입력 2024년08월09일 01시01분 백서희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7일부터 27일까지

[여성종합뉴스/백서희 깅자]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7일부터 27일까지 ‘사진을 읽다’를 주제로 고병관 작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구, 부평구 등 인천의 여러 지역과 태국, 필리핀 등지를 여행하며 작가가 직접 보고 느낀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공간을 특유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담아낸 사진 22점을 선보인다.


고병관 작가는 현재 부평여자고등학교 윤리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2005년 ‘PHOTOSKY’ 교사 사진 동호회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전시회를 하고 싶다(2008) ►Are you happy?(2010) ►Residence In Incheon(2011) ►시간(2015) ▶학교 가는 길(2018) 등 ‘PHOTOSKY’ 그룹전과 ►동네 한 바퀴(2021)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주로 ‘거리 사진’을 찍고 있으며, 은퇴를 앞둔 올해는 ‘저는 행복한 선생님입니다’라는 자전적 사진 에세이집도 출판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늘솜갤러리를 통해 전시할 계획”이라며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술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와 더불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오전 9시~오후 10시)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관람이 불가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032-585-7184)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