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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는 ‘스마트기술과 공공디자인을 융합·접목한 도시환경 개선’을 주제로 ‘2024 인천 스마트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이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공공디자인과 공공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스마트시티(주)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공모전 접수는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공공디자인, 도시환경디자인, 공공시설물, 안전디자인, 시각매체(미디어파사드, 멀티미디어 등), 영상매체(vlog, 3D 모델링, 모션그래픽 등), 생활환경 아이디어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를 포함한다.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인천광역시장상을 비롯한 다양한 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은 공모 내용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구글폼과 이메일을 통해 공모신청서, 동의서, 작품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상위 47점이 선정된 후, 2차 오프라인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수상작은 10월 8일부터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될 ‘인천 도시디자인 위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