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제5회 섬의 날 행사'인천 섬의 매력 적극 홍보

입력 2024년08월09일 09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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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인천 섬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되며, 주제는 ‘우리 섬, 좋다!’로 정해졌다. 이 주제는 섬이 지닌 다양한 매력이 국민들에게 기쁨, 행복, 그리고 희망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강화 섬, 과거와 현재로 나들이하기 좋다’와 ‘옹진 섬, 다시 오기 좋다’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특히,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를 모티브로 삼아 강화군과 옹진군과 함께 인천 섬의 독특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인천의 섬들은 수도권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해양스포츠와 힐링, 갯벌 체험 등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별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인천시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민 정주 환경 개선 및 섬 관광상품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백령⦁대청⦁소청도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아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확보함으로써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체류형 프로그램인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와 자월도 천문과학관의 내년도 개관 등 섬 관광·힐링 여행 콘텐츠 개발 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특산품 홍보 등을 통해 섬 주민의 소득 증대와 함께 섬의 발전 가능성과 보존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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