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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는 외국인들이 인천시의 유익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의 첫 화면을 개편해 8월 9일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속주소 https://www.incheon.go.kr/en/index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는 외국인들에게 인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외국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인천시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개편된 첫 화면에서는 인천시의 최신 소식과 행사, 관광명소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너로 연결했으며, 시장실 메뉴와 함께 인천의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재미있게 소개하는 웹툰 ‘와라! 인천’을 전면에 배치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7월 8일부터 경인방송을 통해 송출되는 인천시정 및 생활정보를 영어로 제공하는 경제자유구역청 영어 뉴스와 인천의 홍보 영상, 관광지 정보 등을 연계하여 더욱 생생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버전과 함께 다국어 자동번역 기능(구글)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 외국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인천을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