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입력 2024년08월09일 15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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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송군 보건의료원의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7명은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 등의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주 1회 안부 전화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열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군은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즉시 그늘로 이동하여 휴식하거나 응급처치를 받을 것을 권고하며, 폭염 대비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폭염 시 가까운 경로당 및 그늘진 곳에서 쉬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매일 날씨와 기온 확인하기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더운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여름철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철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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