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청년 정착 활성화 연구회', 하동군 벤치마킹 통해 청년 정책 발전 방안 모색

입력 2024년08월09일 15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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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 정착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7일 경남 하동군을 방문해 청년 정착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청송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하동군은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해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구단체는 이번 방문에서 하동 출신 청년이 창업한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공장을 찾아 농산물 가공 과정을 견학하고,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 창업과 관련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청송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하동청년센터를 방문해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 관계자로부터 청년 정책 추진 상황과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동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해 귀농귀촌 정책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청송군의 귀농귀촌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 정착 활성화 연구회'는 박신영 의원을 대표로 권태준, 윤영경, 황진수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박신영 대표 의원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주거 지원, 출산 및 육아 지원 정책 등 청송군 청년 정착 활성화를 위해 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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