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

입력 2024년08월12일 07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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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2일 발표했다. 


33개 공영주차장 중 23곳, 총 144면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곳을 대상으로 하며, 우선 지하주차장에 설치하고 노상주차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재 대응을 위해 질식소화덮개, 상방향 직수장치, 리튬배터리 전용 소화기 등을 배치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24시간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또, 관할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방향 직수장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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