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 여름 물놀이장 성황리 종료

입력 2024년08월12일 09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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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지난 주말, 경북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열린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영주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진행된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두 번째 행사인 여름 물놀이장이 약 300여 명의 가족 나들이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천둔치 강바람놀이터 주차장에 풀장 2동과 워터 슬라이드 3동이 설치되었고, 휴게존과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아이들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 운영되었다.

 

아이들은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은 부대행사로 마련된 캐릭터 부채 만들기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주말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황영교 씨는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질서 있게 행사를 즐겨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계절 테마가 있는 ‘아이! 신나 페스티벌’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 한 차례씩 진행되는 가족 축제로, 오는 9월에는 어린이 합창대회, 11월에는 가족 윷놀이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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